2010년 7월 13일 화요일

세종시, 국민의 공복과 분권을 새긴 혁명적 디자인의 도시

거다라님의 블로그(http://geodaran.com)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읽어보고 너무 감동을 받아 제 블로그에도 옮겨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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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있었던 이해찬 전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세종시의 디자인과 거기에 담긴 철학에 대한 얘기를 잠시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해찬 총리의 설명은 세종시를 전혀 새롭게 보게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세종시는 한국 도시건설의 새역사였습니다. 참석했던 블로거들이 왜 이런 걸 적극 홍보하지 않았느냐는 원망을 이해찬 전 총리에게 쏟아낼 정도였습니다.  

며칠전 이 간담회를 다녀와서 정리해둔 포스팅이 생각났습니다. 뒤늦은 감이 있긴하지만 세종시 원안이 추진되어 다행이라며 축하하는 의미의 사진 한 장을 그중에서 골라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예상 외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간담회에서 나왔던 블로거들처럼 트위터리안들도 세종시가 이런 도시인줄을 몰랐다는 찬사를 쏟아냈습니다. 세종시 트윗은 이날 수백개의 RT를 받아 그날의 핫토픽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내친김에 세종시에 대해 블로그에서 조금 더 소개볼까합니다. 

1. 분권을 디자인하다



세종시는 세계 최초의 계획된 환상형 도시 구조라고 합니다. 이 말은 환상형 도시는 있으나 세종시처럼 계획적으로 환상형으로 건설되는 도시는 없다는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계획적으로 환상형 도시를 만든 데엔 세종시 건설 철학이 있습니다. 도시의 중심을 비우고 주요 시설과 기능을 주변에 건설한 디자인은 세종시의 건설 취지인 분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비워진 도심은 상업지구로 개발하는 다른 도시들과 달리 공원 및 녹지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세종시의 공원 녹지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분당이 27%고 동탄이 24%인데 행복도시는 그 두배인 52%입니다. 녹지율이 높기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도 37.6%로 세계적으로도 세종시만한 녹지율은 없다고 합니다.


2. 국민의 공복을 디자인하다



"세종시는 옥상에서 보면 정원예요" 이해찬 전 총리가 간담회에서 힘주어 했던 말입니다. 세종시는 행정청사 옥상을 시민들의 정원으로 만들어 하나로 연결되게 만듭니다. 트위터에서 대박친 사진도 바로 이 행정청사 사진이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엔 공무원은 시민의 발밑에서 일한다는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세종시의 정부청사 형태는 자체로도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합니다.


3. 도로에 지하철이 달린다.



세종시의 대중교통은 BRT체계입니다. 도로에 철도개념을 도입했다는 말은 도로에 버스만 다니게 하겠다는 말입니다. 애초에 충분한 도로만 확보할 수 있다면 지하철보다 BRT가 당연히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입니다. 



세종시의 도로는 BRT주행로와 일반차도, 자전거 도로, 인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지하에서 세종시를 관리한다



세종시는 상하수도, 통신, 전력, 쓰레기 등의 모든 도시 설비들은 지하공동구를 통해 연결합니다. 거대한 지하공동구는 모노레일을 설치해서 이동 관리합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세종시를 단순한 신도시로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계 신도시 역사에 이정표를 세울 도시를 건설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종시 디자인을 정하면서 디자이너들과 몇달 간 함께 지내면서 토론하는 과정도 거쳤다고 합니다. 세종시를 건설하고나면 그 기술을 세계에 수출할 계획도 세웠다고 합니다. 

사장될뻔한 세종시의 획기적 디자인이 살아나서 참 다행입니다.

2010년 7월 9일 금요일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그저께 책을 샀다.
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택배 아저씨가 갖고 들어오셨다.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유시민, 심상정, 김어준이 추천한 책...이라 한다.


딴지에서 발견했다. 
([리뷰] 졸라 좋은 책을 추천해주마.)


최근 들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추천한 책이고...


읽어보고 블로그에 느낌을 적어야겠다.


적게된다면, 블로그에 독서 감상을 적는 것은 처음이고, 책 한권을 온전히 다 읽은 것은 여러 달 만일 것이다.


언제쯤 포스팅할 수 있게 될까??? :)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이는 청와대에 산다.

동급생2 야소하치 마을 지도





동급생2 야소하치 마을 지도.
공략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게임할 때는 몰랐는데, 지도 만든다고 이름표 달다보니 나름 꽤 복잡한 마을이군요 ㅎㅎ

* Q1-Q10까지는 다음의 캐릭터 관련의 퀴즈를 내는 곳이다.
  퀴즈를 맞춰서 볼 수있는 보너스 그래픽은 키사라기 마을과  학교안에서 볼 수 있다.

     <<< 퀴즈형제들의 질문에 대한 답 >>>
. 1호 : 미사코는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만나게 되므로 퀴즈를  풀기 위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퀴즈를 맞추면 아침에 학교 체육창고 앞으로 가보라고 한다.
        문제 : 미사코의 앞치마 색?
        정답 : 綠色

. 2호 : 주인공 방의 책상 서랍을 뒤지면 옛날 사진이 나온다. 그것을 본 뒤에 퀴즈를 풀면 학교 교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오전 9시경에 2학년 C반 교실로 가보자.
        문제 : 유이의 옛날사진에서 리본은?
        정답 : リボンをしてない

. 3호 : 12월 24일 야소하치 역에서 토모미가 약속을 평크낸 뒤에 토모미 집에 찾아가서 약속에 못나온 이유를 물어보고 난뒤 토모미를 1-2번정도 더 만나고 퀴즈를 푼다.
        답을 맞추면 학교 교장이 색골이라나 뭐라나...... 오후 4시경 3학년 C반 교실에 가보자.
        문제 : 토모미가 크리스마스 이브의 약속을 어긴 이유?
        정답 : 具合が惡かった

. 4호 : 학교 교무실에 몇차례 찾아가다 보면 미레이가 무술을 배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뒤에 갈 것.
        퀴즈를 맞추면 학교 미술실에 가보라고 한다. 오후 4시-6시에 갈 것
        문제 : 미레이 선생이 하는 무술은?
        정답 : 合氣道

. 5호 : 23일-24일 코즈에를 만나서 옛날 체육제에 대한 대화를 나눈 뒤에 갈 것. 아마 두번째 만날 때일 것이다. 맞추면 여자애가 교실에서 이지메(괴롭힌다는 뜻의 일어.)당하고 있다고 한다.
        오후 4시경 2학년 B반 교실로 가보자.
        문제 : 체육제때 바톤대신 넘겨준것은?
        정답 : 電動コケシ

. 6호 : 카렌을 처음 만났을 때 카렌이 매니져 이름을 뭐라고 부르는지 본 뒤에 갈 것. 맞추면 연예 프로덕션에 가보라고 한다.
        밤 8시 이후에 가보자. 참, 노파심에서 하는 소린데 문앞에 갔다가 돌아오는 바보 짓은 하지 말자. 안으로 들어가는 메뉴가 생길 것이다.
        문제 : 카렌의 메니져 이름은?
        정답 : ひかり

. 7호 : 25일경 학교 교정에서 이즈미를 만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에 갈 것. 맞추면 음악실에 가보라고 한다.
        오후 3시경쯤에 가볼 것. (4시는 넘지 않게)
        문제 : 이즈미가 진학하는 대학?
        정답 : 星城ヶ丘女子短期大學

. 8호 : 30일날 미사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스튜디오 아타루에서 컴퓨터 별점을 보고 난 뒤에 갈 것. 퀴즈를 풀면 빌딩사이에서 여자 비명을 들린다고 한다.
a        문제 : 미사의 생일?
        정답 : 4月 17日

. 9호 : 요코와 오락실에서의 이벤트를 본뒤 퀴즈를 풀면 키사라기 마을의 건물들 창너머로 뭔가 볼 수 있다고 한다.
        스튜디오 ATARU뒤의 꿈신령의 제자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골목의 건물에서 12:00㏘-3:00㏘ 사이에 가면 이벤트가 일어난다.
        문제 : 요코가 오락실에서 하고 있던 게임의 이름은?
        정답 : RIDER3.WGP

.10호 : 미노리와 교실에서의 마지막 이벤트를 본 뒤에 퀴즈를 풀면 키사라기역 쪽의 강변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오후 4시경 키사라기 마을 남동쪽 블럭의 가장 동쪽건물에 가보자.
        문제 : 미노리와 이벤트에서 교실에 있던 아이템은?
        정답 : チョ―ク

손톱 파열


어제 기타 16비트 스트로크 연습 하다 줄에 손톱이 걸렸다.

손톱이 찢어졌다.

아프다.

피도 났다.

기타 배운지 5개월째. 아직 크로메틱과 스트로크만 하고 있다. ㅎㅎ




2010년 7월 8일 목요일

공유된 폴더에 특정 사용자만이 접근하게 하려면 - windows xp

[마이크로소프트] 공유된 폴더에 특정 사용자만이 접근하게 하려면 - windows xp

안녕하십니까? 윈도우 기술지원부 입니다.

아래 작업을 진행합니다.

*** 공유된 폴더에 특정 사용자만이 접근하게 하려면

xp 에서는 폴더 공유시 암호를 지정하도록 제공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용자를 지정하여 지정한 사용자 만이 폴더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 구성)

1. 시작 - 제어판 - 사용자 계정 - guest 계정을 사용안함으로 변경

2. 시작 - 제어판 - 관리도구 - 컴퓨터 관리 - 로컬 사용자 및 그룹 - 사용자
guest 계정 더블클릭 - 계정 사용안함에 체크 - 적용 - 확인

3. 시작 - 제어판 - 관리도구 - 로컬 보안 정책 - 로컬정책 - 보안 옵션 - 네트워크 액세스: 로컬 계정에 대한 공유 및 보안 등록 정보 부분에서
일반 - 로컬 사용자를 그대로 인증 으로 선택 - 적용 - 확인

(사용자 추가)

1. 시작 - 제어판 - 사용자 계정 - 새 계정 만들기 클릭 - 원하는 임의에 몇몇 사용자를 생성합니다. (암호도 같이 생성)

(폴더 설정하는 방법)

1. 내컴퓨터 더블클릭 - 메뉴중 도구 - 폴더 옵션 - 보기탭 -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폴더 공유 권한을 지정(권장)에 체크를 해제 합니다 .

2. 한 폴더를 공유를 합니다. (폴더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 공유 및 보안 클릭 - 이 폴더를 공유함에 체크)

3. 사용권한 버튼 클릭

4. 추가 클릭 - 고급 버튼 클릭 - 지금 찾기 클릭 - 접근 허용하도록 원하는 사용자 선택 - 확인 버튼 클릭 - 추가한 사용자에 모든 권한 설정

5. Everyone를 제거 해주시면 선택한 사용자 만이 그룹또는 사용자 이름에 남습니다

6. 보안탭에는 everyone이 추가되도록 합니다. (everyone에 모든권한으로 설정)


네트웍 상에서 다른 pc가 접근시 사용자 이름과 암호 묻는 창이 나오면, 고객분께서 원하는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접근 허용하도록 한 사용자로 로그인시는 공유한 폴더에 접근이 가능하며, 그렇지 못한 사용자로 로그인한 사용자는 공유한 폴더에 접근하지 못하게 됩니다.

*** 네트웍 pc 접근시 암호 물어보도록 설정하려면

아래 작업은 guest 계정으로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1. 시작 - 제어판 - 사용자 계정 - guest 계정을 사용으로 변경

2. 시작 - 제어판 - 관리도구 - 컴퓨터 관리 - 로컬 사용자 및 그룹 - 사용자

3. guest 계정 더블클릭 - 계정 사용안함에 체크 해제 - 적용 - 확인

4. guest 계정 마우스 오른쪽 버튼클릭 - 암호 설정 - 원하는 암호 설정 - 확인

(이 후부터는 시작 - 제어판 - 사용자 계정에서 암호 변경 또는 제거를 바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네트웍 pc 접근시 암호 물어보는 창이 먼저 실행이 됨.

(xp home은 로컬 사용자 및 그룹이 없습니다.
암호 설정을 하려면 아래 작업을 이용합니다.)

1. 시작 - 실행 - cmd 입력 - 확인
2. 아래 내용 입력 후 엔터
net user guest 원하는 암호입력 (예: net user guest 12345)
3. 명령을 잘 실행 했습니다 라고 나오면 cmd 창 닫는다
4. 시작 - 제어판 - 사용자 계정 - guest 계정을 실행하면 암호변경, 암호제거가 나타납니다.
(guest 계정은 사용으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Microsoft Technical Support
고객 기술지원센터 : 1577-9700 (#3)
http://support.microsoft.com

Breaking the law

직장내 직원들 몇이 모여 밴드를 만들었다.

밴드를 구성한지는 어언 1년.

본격적인 합주 연습은 넉달 남짓 되었다.


2010년 제헌절.

첫 공연 무대에 선다.

동호회 밴드 연합 공연이니까 동호회 발표회 수준이지만, 그래도 첫 무대니까...

공연 준비곡 중 하나이며, 연습곡중 가장 먼저 시작한 곡인 Breaking the law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0년 7월 6일 화요일

move

별로 열심히 사용했던 것은 아니지만 오늘자로 네이버 블로그를 접기로 했다.


혹시나 찾아봤는데 역시 구글에도 블로그를 서비스하고 있기에 바로 새집을 만들었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